긴장1 그 동안 긴장을 했었나보다 연휴 시작 전에 일들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싶었기에 이틀간 조금 바뻤습니다.그리고 예상대로 일들은 정리되지 않았지만 뭐 연휴는 시작되었습니다.코로나 덕에 아무런 계획도 없어진 상황을 인식하였고, 전과 막걸리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네네,어쩌면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좋은 시간인 연휴를 앞두고 있으나 할 일은 없고 앞에는 나름 풍성한 전들과 막걸리가 있었습니다.그렇게 간만에 마음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출근시간을 알리는 알람이 울었지만 바로 꺼주고 느즈막히 일어났습니다.어제 음주를 생각해서 사발면으로 아점을 먹고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물론 착한 샐러리맨 답게 회사 이메일을 20분 정도 검사도 해줬죠.그러는데 몸이 엄청나게 피곤하네요. 그리고 잠이 쏟아집니다. 설마.. 2020.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