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1 콴타스 국내선 이야기 호주의 대표적인 항공사는 바로 콴타스 (Qantas) 항공입니다. 네네 꼬리 날개에 캥거루만 봐도 알 수 있져. 이번 출장에서 아들레이드에서 퍼스까지는 이 콴타스 항공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번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의 추억을 되살려서 이번에는 콴타스 항공을 선택했습니다. 그렇죠. 그닥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이었다고나 할까요. 택시를 타고 아들레이드 공항에 들어와서 커피를 홀짝이고 있자 이윽고 탑승시간이 되었습니다. 게이트로 가보니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곧 방송이 나옵니다. "아아 그러니까 이번에 퍼스 가는 이 비행기는 풀북(Fully Booked)이라고요. 핸드 캐리하는 짐을 넣을 자리가 모자랄 것 같으니 양심상 큰 녀석을 가지고 가려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짐을 붙여주세염" 뭐 지난 번 버진 .. 2023.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