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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컴퓨터-인터넷-모바일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블로그 서비스를 보면서 든 생각

by mmgoon 2015. 6. 2.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보니 브런치라는 사이트가 생기나보다. (사이트)





뭐, 아직까지는 만족할만한 블로그 서비스가 없으니 새로운 블로그 서비스 사이트가 생기는 것은 환영할만한 것일수도 있다.

문제는

이 서비스가 다음카카오에서 준비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6월말에 시작하는 브런치라는 서비스 이외에도 다음카카오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는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플레인, 브런치로 총 4가지가 된다는 것이다.


싸-한- 느낌은

얼마간 이런 식으로 운영하다가 슥슥하면서 통합에 들어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거의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었던 티스토리는 왠지 다음카카오의 주력제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뭐 하기사 전 인류의 0.00000001%도 신경쓰지 않는 이 블로그지만 '밀려서 옮기기'는 싫다는 얘기이고...

아씨- 하면서 욱하는 심점에 도메인이나 하나 구입해서 개인 호스팅을 해버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게으름 -_-;;;)


그나저나 시범페이지를 보니 완전 모바일 스타일인데, 물론 모바일 환경이 중요하지만 굳이 컴퓨터에서도 모바일처럼 봐야하는지....


결론은...

한RSS도 그렇고 요사이 자꾸 없어지는 서비스들 (다음 클라우드 등등)을 봐도 그렇고.... 역시나 외국산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