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인류의 0.0000001%도 신경쓰지 않을 일이었지만 제 블로그가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충분히 이성적으로는 납들할 만한 기술적인 이유가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글을 쓰고 싶을때 쓰지 못하는' 그런 이유로 인해서 일요일에 빈둥대는 회사가 지겨웠더랬습니다.
게다가 중간에는 잠깐 연결이 되는 듯 하더니 이건뭐 태터툴즈 처음 깔았을적에 화면에 아무런 자료도 없고, 게다가 관리자로 로그인도 안돼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아아 귀차니즘이 끝없이 몰려오더군요. 심지어는 블로그 갈아없을까도 생각을 -_-;;;
(참고로 귀찮으면.... 최악의 수단을 택합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 생각을 해보니까
난 도데체 그 시간에 무슨 글을 올리려고 했었던 것인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으음... 뭐 별로 운이 좋은 하루라고 할 수는 없는 그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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