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마도 열대성 저기압이 접근한 것인지 평소의 우기와는 다르게 많은 비가 아침부터 좍좍거리면서 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기로 했던 헬기가 연기가 되어서 약간의 차질이 생겼고
개인적으로는 우울 모드로 진입을 했습니다.
금요일에는 본사에서 님들이 몰려오시는 바람에 엄청나게 접대와 음주와 가무를 해야만 했고 덕분에 체력은 완전히 밑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다시 접대성 골프를 치는 그런 주말을 보냈습니다.
참고로 음주로 인해서 여러통의 전화를 남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전화를 받으신 분들....
잊어주세요 -_-;;;;
우울모드에 접어든 관계로 일은 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며
이싸가 머리를 깎으러 갈까와 술을 한 잔 하러갈 것인가 두 가지 갈림길에서 도무지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암튼...
비는 우울하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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