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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사이공데일리

미스 베트남

얼마전에 베트남에서 2006 미스 베트남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

뭐 잘 들리지도 않는 베트남어를 극복해가면서 겨우 시청을 했습니다.


미스 베트남 선발대회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전통복인 아오자이, 드레스 그리고 수영복 (유후~) 심사를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질문에 대한 대답에 더 많은 점수를 할해한다는 것이 조금 다르져.






작년에는 미스베트남이 약간 문제가 있어서 이번에는 지대한 관심을 가졌었다죠.






그래서 이번 미스 베트남 진은 현재 하노이에서 대학을 다니는 투이양이 되었습니다. 

키는 180정도로 크고, 기존의 미스베트남들과는 달리 전통적이라기 보다는 세련된 이미지 입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더군요.

게다가 머리도 좋아서 호주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닌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졸업하고는 유학을 갈 것 같습니다요. 뭐 제 생각입니다. -_-;;;





암튼 오늘 아침에 탕이랑 침을 줄줄 흘리면서 인터넷을 봤더니 옥이가 사진 모음집을 아에 이메일로 보내주더군요. 옥아- 고마워-


암튼 이번에 한국에서도 서울대생이 미스 코리아가 됬다고 하던데 과연 어느쪽이 나은가요?

저는 아직 미스코리아를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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