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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카메라

디카 이름 정하기 대작전

뭐 대작전 까지는 아니지만 -_-;;;

그러니까 어제 내 손에 들어온 그리고 아래 글의 주인공인 새 디지털 카메라 Sanyo Xacti VPC-E6의 이름을 정하려고 시도중입니다.
원래는 단순하게 '작티니까 작군 정도면 쉽겠군' 하는 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더랬습니다. 네.

그런데 이게 예상하지 못한 사태가 발생을 한겁니다.


녀석이 뭐라뭐라 떠든다는 점이죠.
사진촬영 모드에요 라든가 동영상 모드에요 혹은 배터리가 얼마없어요 등등의 말들을 합니다.
게다가 이건 여자애의 목소리라죠.
결국 녀석은 M이 아닌 F 계통이었던 겁니다.

덕분에 오늘 종일 (네 일하기 싫었죠) 녀석의 이름을 생각했지만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한국가는 준비도 해야하는데...
아아 역시나 이름짓기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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