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다녀온 무이네
요사이 흥청망청 돈을 쓴것 같아가지고 (어머니 방문이다, ㅇㅇ턱이다, 여행이다....) 계산을 하다가 보니까
허억- 번것보다 쓴게 많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런 식으로라면 요사이 점점 살이 오르면서 음식도 대충대충하는 린도 짤라야하고,
흥아저씨도 관두게 하고는
조금 더 싼 아파트로 옮겨서 쌀밥에 간장찍어 먹으면서 살아야하는
그리고 맥주도 타이거 대신 사이공비어나 마셔야 하는 그런 상황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부터 헬리콥터 해상 탈출 훈련을 간다.
(제길 군대 제대하면 이런거 없는줄 알았다 -_-;;)
간만에 붕타우에 가니까....
하는 생각으로 300d를 가지고 가려고 생각하니까 이게 너무 크다.
로모 3호기는 요사이 나와 전쟁중이고....하아-
결국 3-4백만화소짜리 서브디카를 하나 살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다.
물론 이미 4기종이 물망에 올라있다. (이럴땐 빠르다)
아아- 돈도 없는데
아아- 이런식으로 또 사면....
병이 시작되었다.
'사는 이야기 > 사이공데일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의 날 (0) | 2005.03.08 |
---|---|
결국은 우울 모드 돌입 (0) | 2005.03.07 |
누리고 있느나 느끼지 못하는 것들 (0) | 2005.02.17 |
음주 음주 (0) | 2005.02.15 |
설 연휴 끝남!! (0) | 2005.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