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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사이공데일리

음주 음주

by mmgoon 2005. 2. 15.





이번 여행은 한마디로 무수한 옛친구와의 만남이었다.

그동안 베트남와서 타이거와 333 맥주로 버텼지만 이제 거의 한계를 보이던 내게 말레지아와 싱가폴은 거의 충격이었다.
매일밤 스텔라 아토와, 기네스, Anchor, Singa, Chang, Kirin, Asahi 등등의 그동안 못봤던 친구들을 마실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돌아오자 마자 그동안 밀려있었던 술자리가 다시 시작된다.
혼자 호텔방안에 앉아서 혹은 바에 앉아서 궁상떨며 마시던 술들이 그립다.
아아-
이넘의 ㅇㅇ턱은 언제까지나 계속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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