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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거나 들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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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on Sunshine - Katrina & the Waves 어제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떠오른 음악이다.뭐 그 영화에서는 이 음악이 나오지는 않았는데 꼭 이 곡의 느낌이 났고,오랫동안 잊고 지내던 한때 좋아했던 음악이 붕붕 느껴져서 인터넷에서 노래를 찾았다.80년대 음악은 저작권이 없어졌는지 정말 1초도 안돼는 순간으로 찾아졌다.으음...뭐야 이런 예전 노래가 갑자기 듣고 싶어지고....늙은건가. Walking on Sunshine I used to think maybe you loved me, now baby I'm sure.And I just can't wait till the day when you knock on my doorNow every time I go to the mailbox, gotta hold myself down'Cause I just ca..
해외여행시 유용한 사이트 - Pocketmod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종종 하는 편입니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여행용품이라는 것이 있고, 또 이와 관련된 수 많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꼭 소개하고 싶은 사이트는 바로 Pocketmod 라는 곳입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pocketmod.com 실제로 대단한 기술이 아닙니다. 그냥 A4 크기에 종이에 미리 지정된 포맷을 인쇄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게 꽤나 실용적입니다. Pocketmod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일이 편해집니다. 해외여행에서 꼭 필요한 정보는 출입국신고서 작성을 위한 여권기재내용 (여권번호, 종류, 발급일, 만료일, 발급처 등등), 그리고 항상 기억해야하는 내 비행편 번호와 출발시간, 그리고 가끔 운항시간 현지 도착해서 필요한 몇몇 연락처, 그리고 현..
베트남 가수소개 - My Tam 오늘 들어가보니까 공식 홈페이지가 들어가지질 않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베트남가수인 My Tam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그녀의 3집인 Yesterday & Now가 제일 좋구요. 그 중에 Uoc gi (wish)라는 노래가 제가 부를 수 있는 유일한 베트남 노래입니다. 가수 My Tam은 베트남 중부도시인 Da Nang 출신입니다. 이후에 호치민에서 음악관련 공부를 하다가 가수로 발탁되어서 나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그녀는 호치민시 음악원에서 일하고 있고, 같은해에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뮤직 페스티발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대부분의 베트남 노래들처럼 사랑의 이유, 삶, 젊음 등등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베트남 노래와 새로운 시도를 좋아해서 서양음악..
사이트 하나 소개 - ImageChef 돌아다니다가 어디어디선가 링크를 타고 들어간 사이트 입니다. 자기가 입력한 짧은 단어들을 그림으로 만들어주는 사이트네요. 덕분에 포샵실력없는 저같은 사람도 아래와 같이 나름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 수 있다는... 주소는 http://www.imagechef.com 입니다. 비도 오는데 (아아 여긴 다른 나라지 -_-;;;) 한 번 씩 방문들 해보세요. 흑흑 티비에서 보니까 추석이라고 어디들 가시던데, 여긴 걍 평일입니다. 오늘 집에나 갈 수 있을지.... 송편 좀 보내주세요.
이규태 코너가 끝났다 뭐 이제는 열라 욕먹는 신세로 전락한 조선일보이지만 우리집은 그러니까 할머니가 살아계시는 동안은 조선일보를 봤다.할머니는 신문을 읽고 그 내용을 나랑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셨다.뭐 당시는 내가 너무 어려서 큰 토론의 분위기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이런저런 소소한 얘기를 나누는 것은 뭐랄까 조금은 힘들고 큰 소리를 내기가 어려웠던 당시로서는 일종에 지적인 탈출같은 그런 것이었다. 그 중에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코너가 바로 이 이규태 코너였다.당시의 소위 총체적인 분위기에서 '개인적인' 사고나 의견을 (물론 내 의견은 좀 다르지만) 써내는 문체라든가 그분의 필력을 할머니는 즐기셨던 것 같다. 이제 할머니도 떠나시고, 당신이 좋아하시던 그 코너도 시간 넘어로 지나갔다.슬슬 뭐랄까 옆에 있던 것이 그리움으로 변하는 그..
아즈미 (Azumi)를 봤다 점심을 먹고 빈둥대다가 Saigon Sqare에 간만에 나왔다.이유인 즉슨 손목시계가 하나 필요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예전에 커피가게 하던 여자애가 손목시계 장사로 전환하면서 "오면 열라 싸게 해줄께염" 했기 때문에 10-20불정도에 까르띠에나 하나 살까 하고 나갔다. (그런 나라다 '_')그런데 정작 말한 당사자는 오늘 출근을 안했다. 결국 디비디가게에 들려서 미친척하고 공각기동대 전집을 살까 하다가 아줌마의 적극 권유로 아즈미 1, 2를 샀다. 토요일에 본 킹콩이 워낙 실망적이 었기 때문에 (뭐야 그게)암 생각없는 영화를 원했는데 척 표지만 봐도 이게 별로 운명적 존재론이라든가 사회부조리 등등을 다루는 영화는 아니었다.게다가 이뿌장하게 생긴 여자애가 칼을 들고 설치는 듯한 표지도 맘에 들었다. (결국 ..
My Tam의 새 앨범 좋아하는 베트남 가수인 My Tam의 4집 앨범이 나왔습니다. 앨범제목은 Hoang Hon Thuc Giac이고 아마도 뜻은 '황혼에 일어나다 (wake up at sunset)'입니다요. 모르고 있었는데 옥이가 "팬이면서 그것도 몰라요!!" 해서 바로 달려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음악을 올리고싶은데 베트남 노래도 저작권에 걸리는지 잘 몰라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하노이 신부를 보다 이렇게 제목을 쓰고나니까 뭐 번지점프를 하다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암튼,어제 오늘은 소위 님들이 모두 없다.나는 졸지에 당서열 2위로 뛰어올라서 이런저런 전화를 받으면서 당근 빈둥거리면서 지내고 있다.결국은 이런 분위기 즉, 눈치봐야할 님들은 모두 회의가고 만만한 Sr. Geologist인 미스터김만 빈둥거리고 있는 이런 분위기를 우리 언니들이 놓칠 이유가 없다. 옥이가 아침부터 와서 "자자 하노이 신부를 카피해 달라구요" 해서 카피해 줬더니 "이거 소리가 안나와염" 한다. 그래서 코덱 깔아주고 등등을 해서 소리까지 완벽하게 나오게 해줬더니, 옆자리가서 좋은 스피커를 들고와서 그걸로 갈아끼우더니, 차우랑 안이랑 커피아줌마랑 늉이랑 다 불러모아서 내 앞자리에 앉자 수다를 떨며 하노이 신부를 구경한..
바람의 파이터를 봤다 간만에 시티마트에 들렸다. 간만에 보는 카페집 여자애가 그동안 왜 안왔냐고 난리다. 커피를 마시고 그 옆에 있는 디비디가 게에서 그동안 나온 한국 디비디를 싹 사왔다. 그래서 그 개시로 꺼낸 히라야마 아야 주연의 바람의 파이터를 봤다. 윗 문장에서 혹은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다시피 영화를 보는 내내 물론 양동근도 훌륭한 배우로 생각되었지만 아야에 푹 빠져서 허우적 거렸다. 아아 이상형을 이제사 만났다는..... 네네, 또 이상형이 바뀌었답니다 -_-;;;
스트레스 검사하기 The following picture was used in a case study on stress level at St.Mary's Hospital. Look at both dolphins jumping out of the water. Both dolphins are identical. The researchers concluded that a person is under stress if he/she finds both dolphins look different. If there are many differences found between both dolphins, it means that the person is experiencing a great amount of stress, proba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