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로모가 베트남으로 귀환하는 날이 이틀 남았습니다.
어제 로모를 베트남까지 무사히 가져올 인편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핸드캐리하기 귀찮다며 짐으로 붙이겠다고 해서 약간의 신경전과 협박이 있었지만 (-_-;;)
아마도 무사히 내 손에 금요일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아- 로모 하나 고치기 위해 들어간 비용이
정작 수리비용 66,000원
날린 필름비용 10,000원
서울로 이송부탁하며 음주가무제공 400,000원
다시 베트남으로 이송부탁하며 제공해야할 비용 약 300,000원
흑흑....
역시나 사진은 돈많이 드는 취미인 것 같습니다요.
하/지/만/
기쁩니다~~~~
'장난감 이야기 > 카메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모 3호기 (0) | 2005.02.18 |
---|---|
사진 올렸습니다 그리고 사진 얘기 (0) | 2005.01.25 |
카메라 카메라 카메라 (0) | 2005.01.19 |
요사이 로모의 이야기 (0) | 2004.11.25 |
로모의 상태가 이상하다 (0) | 2004.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