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달랏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직 로모가 고쳐지기 전이라서 300D로 찍은 것들입니다.
뭐 달랏의 풍경을 느껴보세요....라고나 할까요.
주말에 Long Hai라는 해변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정작 로모는 몇장 찍지 않았네요.
너무 지쳐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그나저나 새로 고쳐온 로모녀석이 원래 내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자꾸 드는군요....
먼저 뷰파인더로 보는 상도 조금 다르고,
셔터의 느낌도 다르고,
무엇보다 예전에 없던 모터드리이브가 로모 밑쪽에 보이는군요...
암튼, 로모에 인색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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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9 코멘트)
그러니까 이 포스팅은 2005년에 이 블로그가 홈페이지 형식으로 운영되던 시절에 올렸던 것입니다.
당시에 블로그에 해당되는 부분은 게시판이었고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던 메뉴가 있었더랬죠.
네네, 사진....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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