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설치를 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뭐랄가 아래 비디오를 보면 거의 100%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설치 전에 비디오를 한 번 보고 감을 잡은 다음에 조금씩 넘겨가면서 단계별로 설치하시면 편리합니다.
게다가 한글로 설명이 나와서 알아보기 편리합니다.
기본적으로
1. 기존 맥에어의 SSD를 새로운 SSD로 복사
2. 새 SSD를 기존 SSD와 교체
3. 재 시동, 시동 디스크 설정 및 TRIM 설정
4. 기존 SSD를 외장 하드로 설정
의 순서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기존 하드의 자료를 새로운 SSD로 옮기는 과정입니다.
자료가 쓰여지는 동안 녹색 LED가 깜박거립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저도 했습니다) 모든 일이 끝났네요.
흑흑 아래 사진은 SDD를 업그레이드하고, 이제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었으므로 그 동안 외장 하드에 있던 아이포토 라이브러리를 맥에어 SDD로 옮기는 장면입니다. 아아- 흑흑- 눈물이....
그리고 나면 새로운 64GB 외장 SSD가 생기네요
기존 맥에어의 SSD가 당분간 외장 하드의 역할을 해줄 것 같습니다.
파우치에 넣으면 아래 모양이 됩니다.
으음 이렇게 해서 새로운 맥으로 기변하고 싶은 유혹은 당분간 날아갔습니다.
앞으로 (당분간만이겠지만은) 널널한 여유공간에 어떤 자료를 채워볼까 하는 기쁨을 누리겠네요.
생각해 보면 그 동안 대규모 업그레이드시에마다 '하드 공간이 부족합니다' 혹은 '당신의 하드가 거의 꽉 찼습니다' 등등의 메시지로 가슴아팠는데 이 문제가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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