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ㅂ녀석이 보내주는 죠크중에 마음에 와닿는 것이 있어서 하나 올립니다.
음-
먼저 원문...
A little bird was flying south for the Winter.
It was so cold the bird froze and fell to the ground into a large field.
While he was lying there, a cow came by and dropped some dung on him.
As the frozen bird lay there in the pile of cow dung,
he began to realize how warm he was.
The dung was actually thawing him out!
He lay there all warm and happy, and soon began to sing for joy.
A passing cat heard the bird singing and came to investigate.
Following the sound, the cat discovered the bird under the pile of cow dung,
and promptly dug him out and ate him.
Morals of the story:
(1) Not everyone who shits on you is your enemy.
(2) Not everyone who gets you out of shit is your friend.
(3) And when you're in deep shit, it's best to keep your mouth shut!
해석을 하자면...
새 한 마리가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추워지는 바람에 새는 얼어붙어서 땅으로 떨어졌다죠
땅에 떨어져 있는데 소가 새 위에 똥을 쌌습니다.
똥 아래 깔린 새는 점점 따뜻해 옴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이 똥이 새를 살린 것이죠.
새는 똥 밑에서 기뻤고,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던 고양이 한 마리가 이 노래 소리를 듣고는
그 새를 똥 밑에서 찾아내서는
바로 꺼내서 먹어버렸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제:
(1) 당신에게 엿먹이는 모든 사람이 적은 아니다
(2) 당신을 엿같은 상황에서 꺼내주는 모든 사람이 친구는 아니다
(3) 그리고 당신이 엿같은 상황에 있다면, 걍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게 최상이다.
으음....
마음에 와 닿는다...
'사는 이야기 > 사이공데일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뭔가 하려하였으나 잘 안되는 토요일 (0) | 2007.06.30 |
---|---|
아직은 모두 즐거워 (2) | 2007.06.29 |
아이스 블루에 당한 옥수수씨 (2) | 2007.06.26 |
주변에 날개짓들 (4) | 2007.06.23 |
아침부터 비가 온다 (2) | 2007.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