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영국 살적에 배운 요리인데, 일단은 소개를 합니다.
날이 흐린날이 많은 영국 사람들은 이걸 극복하려고 초컬릿을 많이 먹습니다. (우울할때 초컬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져)
글고 당근 차도 많이 마시는데, 이 디져트는 차와 함께 먹기 종흔 초컬릿을 응용한 겁니다...라고는 하지만 열라 간단 합니다.
게다가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친구들 초대시 그 진가를....
재료:
ㅇ 초컬릿바 (겉은 초컬릿 안에는 누가만 들어있는 흔한 것. 땅콩 있으면 별로라져)
ㅇ 버터
ㅇ 콘플레이크 (아무 맛도 없는 기본형 옥수수 플레이크)
ㅇ 작은 머핀 페이퍼 (머핀을 둘러 싸고있는 그 종이로 보통보다 작은게 좋다)
만드는 방법:
1. 약한불로 소스팬을 달굽니다.
2. 그 동안 초코바를 적당한 크기로 (4-5토막) 손으로 부러트려 소스팬에 넣어 녹입니다.
3. 적당량의 버터를 취향에 따라 (참고로 저는 초컬릿의 1/5) 같이 소스팬에 넣고 잘 저어주면서 같이 녹입니다.
4. 버터와 초컬릿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이 때 불이 너무세면... 탑니다 -_-;;
5. 여기에 콘플레이크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6. 다 섞이면 불을 끄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머핀 종이에 담습니다. 이쁘게... -_-;;
7. 냉장고에 약 30분간 넣어 굳힙니다.
8. 먹습니다.
척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유학생용 음식입니다.
저렴한 재료비와 대량생산 가능 때문에 제가 자주 해서 먹는 그런 디져트입니다.
이 음식의 포인트는 약간 비싼 머핀 종이를 사용해서 비싸보이게 만들면 인간들이 더 잘먹는다는 겁니다.
게다가 이걸 이단으로 되어 있는 스콘 받침으로 담아내면 열라 비싸게 보여서 더 잘 먹습니다.
약간 비싸지만 다크 초컬릿바를 이용하면 특이한 맛이 납니다.
흠흠.. 한번씩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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