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확인을 해보니까 태풍이 상륙을 해서 붕타우를 일단 쓸고 호치민으로 빈둥거리면서 오고 있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붕타우에 있는 우리 창고는 지붕이 없어져 버렸고,
오늘 호치민 날씨는 흐리고 바람 불고 비오고 등등입니다.
이런 이유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지각을 했다져 -_-;;; (사장님 죄송혀유)
이번 태풍의 이름은 두리안입니다.
간만에 남쪽으로 오는 태풍인 관계로 이쪽에는..... 아무런 대비책이 없습니다. 하아-
혹시나 건기라고 맘놓고 관광온 분들은 당황하시겠군여. 이건 특수상황입니다.
암튼 오늘은 조심!!
'사는 이야기 > 사이공데일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만에 Geologist 흉내를 내다 (8) | 2006.12.15 |
---|---|
창의적인 도구 (0) | 2006.12.14 |
하노이 출장과 포스터걸의 귀환 (4) | 2006.12.03 |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 (5) | 2006.11.28 |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호치민에 왔었답니다 (2) | 2006.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