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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그래피

수백년만에 업데이트

정말로 간만에 밀리는 기분으로 그리고 앞으로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정말로 혹은 일하기 싫어서 (이게 맞지 -_-;;) 사진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갑자기 순순해지고 싶어가지고 (뭐야?) 아주 단순한 메커니즘의 홈페이지글 구사했다죠.
암튼 한 번 구경을....

도시이야기

아아 왠지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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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
역시나 홈페이지 시절에 올렸던 글입니다.
같은 내용을 블로그 형식으로 변경해서 올렸습니다.
아무래도 홈페이지와는 다른 맛(?)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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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s, people, memories

around youself


2006-2005 eos 300d / sanyo xacti




하노이의 밤은 호치민의 그것보다 훨씬 짙다



그래서 쉽사리 지쳐 버리기도 한다



소위 '낭만'의 무게인 것도 같고


방콕은 소위 밤이 지배한다고 하지만



분명히 나는 떠오르는 해를 봤다



신나는 그곳 KL



왠지 암 것도 할 일이 없고, 무료하지만



서울은 뭐랄까.... 내게 있어서는



아주 어지러운 곳이 되어 버렸다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아직도 현기증이 난다



아직도 베트남에서 두근거리는 도시가 있다면 붕타우



정작 가보면 별로지만 뭐 내겐 그런 곳



한심한 오일맨들의 도시



내가 사는 호치민은 실은 사이공이다



누구든지 여기 살아보면 이 말을 알 게 된다. 사이공. 사이공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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