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나는 한국보다는 다른 나라에 오래 있게된다.
그러니까 2001년 5월에 여기 마포에서 태어나 두번째로 토플이라는 시험을 보고
(정작 본인은 로모를 들고 나가서 사진찍느라 딴청이었지만)
이 시험 점수가 사내 1등을 차지하여 (한명이 응모했다고 들었다 -_-;;) 영국이란 나라로 떠나게 된다.
낯설은 영국생활을 이 사진을 인화해서 스캔하는 그당시에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또 그 다음에 산본이 아닌 베트남으로 날아올 줄도 정말 몰랐다.
한번 시작된 날개짓은 쉽사리 계속된다는 진리를 본다.
처음
모든 게으름을 딛고 토플이란 시험을 본 마포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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