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들었던 Pakrland를 떠나서 (솔직히 요사이 정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일단은 내년도에 시추작업이 5개월이상 계속된다면 아무래도 회사에 가까운 곳이 좋을 것 같고,
린도 없으니 큰 공간이 필요없고
(앞으로는 메이드 절대로 두지 않습니다. 아아- 이 자유의 향기)
결국 위의 두 빈약한 이유는 별게 아니고 한 곳에 오래 머물기 싫어하는 병이 도진거죠. 네.
그나저나 요사이 호치민 아파트값이 이렇게 비싼줄 몰랐습니다.
30평대에서 20평대로 줄이는데도 오히려 가격은 더 부르는 겁니다. 흑흑-
어제 방에 들어가봤는데 헉- 코딱지 만하더군요.
그렇지만 부엌이 깔끔하고 맘에 들어서 골랐습니다.
조만간에 이사을 (hopelly) 할 예정입니다.
과연 강가를 떠나서 도심에서의 생활을 잘 적응할지...
부디 행운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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