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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

아이패드 미니 깨진 화면 수리기

 

 

이전 포스팅에서 썼던 것 처럼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합니다.

가볍고 작고 등등 이런 특징으로 인해서 회사에서는 다이어리와 일정관리 연락처 관리용으로 사용하고 집에서는 유튜브 시청용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약 2주전에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화면이 깨져버렸습니다.

흑흑- 이유는 묻지말아주세요.

바로 출장이 있었던 관계로 호주-싱가폴을 깨진 화면의 아이패드를 돌고 돌아다녀야 했죠.

 

암튼 귀국을 해서 수리를 시도했습니다.

 

1. 애플스토어

 

애플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해서 수리방문 일정을 예약했습니다.

그러니 메일로 예약을 증명하는 QR Code를 보내주네요.

 

회사를 마치고 명동 애플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직원 한 명과 이런저러 상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알아낸 사실은

 

  • 내 아이패드는 화면이 깨진 것 이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아 안심이 됩니다.
  • 애플스토어에서는 수리가 아닌 리퍼블리쉬드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개념이다.
    아아 녀석이 바뀌겠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런데 그 가격이 어마어마 하다.
    64만원 정도에 구입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수리에 53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직원분도 "20만원만 더 내시면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할 수 있어여" 라고 하시네요.

 

이런 이유로 주섬주섬 화면이 깨진 아이패드를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 사설수리

 

회사 앞에 있는 사설수리소로 갔습니다.

다행히 교체를 해준다네요.

부품도 있어서 당일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45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ㅠㅠ

 

하는 수 없이 수리를 맡겼습니다.

왠지 남이 쓰던 리퍼블리쉬드 제품보다는 제 미니를 (애플스토어에서 나름 괜찬하는 진단도 받았죠) 고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바로 수리가 되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뭐랄까 화면 색이 약간 바뀐 느낌이 있고, 기분탓인지 조금 따뜻해진 느낌이네요.

 

 

3. 결론

 

아이패드 화면은 절대로 깨지 마세요.

비정품 화면으로 교체하지 않는 한 싸게 고칠 방법이 없습니다.

 

아아- 없는 살림에 돈이 또 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