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U Town Daily

요사이 이야기



여름인데도 전혀 마음이 쉬지를 못하는 요즈음입니다.

이래 저래 출장도 많이 생겼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일들도 생긴 관계로 도무지 쉰다는 느낌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아 이 포스팅 올리고 이거하고 저걸 해야되'


등등의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네요.


원래 루틴하게 돌아가는 삶을 즐기는 타입인 저로서는 으음.... 나름 여려운 시기입니다.

덕분에 어께와 목과 팔에는 근육통이 잔뜩 있게되었습니다 (베개를 바꿀까나)


그런 여름입니다.


덕분에 아직도 바닷가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미친척 하고 휴가를 내서 붕타우 바닷가에 가서 맥주와 해산물을 먹으면서 빈둥거리고도 싶지만 현실을 그렇지 못합니다. 흑흑-


아침에 출근해서 


'아 꼭 월요일 아침같군'


뭐 이런 생각을 했는데... 네네 월요일 아침이군요.

이메일 답장들을 좌아악 쓰고 커피 한 모금 하고 있습니다.


이 더위는 언제나 끝이 날까요.



'사는 이야기 > U Town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상치 못했던 장소들  (4) 2019.08.31
한일관계의 영향이랄까  (0) 2019.08.20
일종의 고립을 경험한 토요일  (0) 2019.07.22
일이 늘어났다  (0) 2019.07.18
비오는 날의 방문객  (0)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