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이공 길거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만나곤 한다.
마치 이 보도 블럭들 처럼 말이다.
회색 보드 블럭이 깨어지자 가지고 온 붉은 색의 블럭 2개
무슨 목적이 있는 것이었을까.
그렇다면 왜 가져와서 교체하지 않고 이렇게 놔두었을까.
나 같은 외국인용 덫이라면.... 아주 잘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궁금한 2개의 붉은 보도 블럭들
eos 350D / Marc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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