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은 푸꿕분지 원유부존 가능성 평가를 위한 야외지질조사이지만 간만에 그러니까 내돈으로는 가기 어려운 그리고 별로 갈 이유도 없는 서쪽 오지인 Ha Tien엘 다녀왔습니다.
Ha Tien은 캄보디아와 국경지역으로 실제 여기 주민들은 캄보디아어와 베트남어를 같이사용합니다.
꼭두새벽에 출발해서 하루에 6-9시간씩 버스를 타고 등등... 피곤한 여행이었습니다.
간만에 순박한 시골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요.
그러나....
나는 역시나 도시 체질이라는거....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여행기는 바로 올립지요..
사진은 이번에 같이 간 모모사의 여자애였는데 티셔츠가 재미있어서 그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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