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가끔 질문을 받는 조류독감 얘기.
뭐 현지에서는 그리 심각성을 느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KFC와 롯데리아에서도 버젓이 치킨세트를 팔고 있으며,
우리 수퍼에서도 계란을 팔고 있습니다.
다만 별 다섯개짜리 호텔은 아침에 계란후라이를 안주고 있으며, 모든 닭 요리를 금한다죠. 슬쩍 물어보면 '이미지상' 이라고 합니다.
조류독감 때문에 여행을 포기한다거나 그럴 이유는 없다는 얘기.
그리고 날씨....
이론적으로 지금은 '건기' 입니다.
게다가 선선하기도 하고 해서 여행에는 최적기죠.
물론 바다는 12~2월까지 파도가 높아서 헤엄치기는 별로지만요.
그/런/데/
이게 날씨가 미쳤는지 비도오고 흐리기도 하는군요.
베트남도 무슨 기상 이변인지 말이죠.
요사이 비를 만나면 처마나 카페로 살짝 한 20분만 피하면 됩니다.
빗줄기가 굵기 때문에 우산을 이용하는 것은 별로입죠.
그리고 공연
쥬얼리가 호치민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My Tam과 같이 공연한다고 하던데 한 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호치민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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