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벌써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올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방금 귀찮아서 3분 카레를 먹고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정말 올 해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나름 정신이 없었던 그런 해인 것 같습니다.
몇 번인가 블로그를 계속할까도 생각했고, (네네 게으르죠)
내가 바르게 살고 있나도 생각했고,
잘 견뎌야겠다는 생각들이 이어지는 그런 해였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뭐랄까 저를 포함해서 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멋진 그리고 신나는 그런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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