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도 5G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문을 읽다가 보니 지난 10월 15일부터 5G 무선통신 서비스가 베트남에서 개시된다고 합니다 (출처).

 

'응? 이제야?'

 

라는 생각을 했지만 울 나라의 워낙 빠른 무선망에 익숙하다 보니 느릿한 베트남 스타일을 잊고 지냈었군요 -_-;;;

 

암튼 5G 서비스를 제일 처음 시작한 곳은 비엣텔(Viettel)로 이 회사는 육군이 운영하는 곳이죠 (네네 공산주의 국가스럽습니다).

가격은 하루 4GB 용량은 한 달에 135,000동 (7000원), 하루에 20GB는 한 달에 480,000동 (24,000원) 이네요.

제일 비싼 플랜은 하루 20GB로 한 달에 2백만동 (5만원)이군요.

 

11월 15일부터는 다른 이통사인 비나폰(VinaPhone)에서도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뭐 이런 식으로 제가 사용하던 모비폰(MobiFone)도 5G 서비스를 준비중이군요. 이 회사는 항상 느리네요 -_-;;;

 

 암튼 간만에 베트남 정보군요.

이제 베트남도 빠른 통신의 시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