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얼마전에 닥터 후 시즌 9 트레일러가 떴습니다 (출처)
BBC에 가보니 이 트레일러 관련해서 분석기사가 떴네요 (출처)
그래서 개인적으로 정리겸 해서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발번역이고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일단 닥터는 더더욱 쿠울 해졌다고나 할까요 뭐랄까 그런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선글라스도 쓰고, 중간에 기타 치는 장면도 나오네요.
클라라는 뭔가 비밀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는 것 같고요. 무언가에서 숨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전 닥터후에 나왔었던 오렌지색 우주복이 다시 등장을 합니다.
아래 두 얼굴의 아줌마를 비롯한 새로운 몬스터들도 선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심각한 얼굴로 걸어오는 이상하게 생긴 옛날 영국풍의 신사도 등장하는데, 외계인일까요?
뭐랄까 얼굴에 사연이 많아보이는 사람도 등장을 하네요.
달렉이 이번 시즌에도 돌아오네요.
공식적으로 닥터의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적이죠. 이번에는 어떤식으로 살아돌아올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서해안 갯벌같은 곳에서 사람 손이 나옵니다 .
뭔가요 새로운 생명체인 것인가요?
미씨가 그러니까 마스터가 다시 올 것 같았죠.
결국 자신의 남친을 죽인 미씨를 클라라는 다시 만날 것이고, 두 사람이 뭔가 대결을 벌이는 것일까요?
미씨가 뭔가를 두려운 얼굴로 보고 있습니다.
뭘까요 그(녀)가 두려워 하는 것은?
자이곤도 다시 등장을 합니다.
왠 어린 아이 하나를 납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번에도 유닛이 출동을 하는 건가요?
닥터의 말이 두 가지 있죠 일단
"나는 닥터야. 사람들을 구하지"
뭐 이말은 닥터의 기본적인 성품을 말하는 것이고, 처음 시작할 때에는
"더 이상 나를 놀라게 하는 특별한 것이 없다고 매번 생각해. 불기능해, 싫어, 그것은 사악하고, 놀랍고.... 나는 죽음의 키스를 보내고 싶어
(원문: ‘Every time I think it couldn’t get any more extraordinary it surprises me. It’s impossible, I hate it, it’s evil, it’s astonishing… I want to kiss it to death)
자자. 왠지 연극풍의 대사인데 타임 로드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왕좌의 게임에 나왔던 Maisie Williams가 이번 닥터 시즌 9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닥터를 아는 식으로 말하는데 시즌 마지막 즈음에 나와서 뭔가 큰 역할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중간에 한 번 나오는 것일까요?
네네, 9월 19일을 기다리자는 얘기입니다.
'보거나 들은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닥터 후 시즌 9의 제목들이 발표되었습니다. (0) | 2015.09.15 |
---|---|
닥터 후 시즌 9 현재까지 밝혀진 제목들과 소식들 (2) | 2015.07.20 |
간만에 귀에 들어오는 장재인의 나의 위성 (0) | 2015.06.10 |
잘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힙합 (0) | 2015.05.07 |
국제 여성의 날 닥터 후 버젼 (0) | 201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