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2005년에 쓴 글이라서 업데이트를 해봤습니다 ^^)
2005년 버젼 |
2018 업데이트 |
베트남은 택시가 별로입니다. 후진국에서 당연히 있을법한 얘기지만. |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외국인들이 택시로 이런저런 피해를 봅니다 |
특히나 탄손녓공항 Airport Taxi는 x같죠. 저번에 타니까 우리집까지 10불 달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빙빙돌아도 5불이상 안나오는데를... 하지만 공항택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종류의 택시만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 공항택시는 아직도 외국인 특히나 처음 온 것 같은 외국인들에게 바가지가 있습니다. 만일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약간 비싸도 공항 택시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카운터에서 갈 곳을 말하고 미리 비용을 내면 바가지 등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20만-22만동 정도 합니다) |
호치민에서 택시를 탈적에는 반드시 '이름 있는 회사'의 택시를 타세요. 베트남에는 정말로 많은 종류에 택시들이 있고 가격 서비스의 질이 다양합니다. 외국사람이 타면 빙빙 돌아버리거나, 잔돈 안주거나, 미터 꺽지 않거나 아에 미터가 조작되어 있거나, 길을 모르거나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100%는 아닙니다만) 큰 회사 택시가 괜찮죠. - 노란색 Vina Taxi, 희고 화려안 Petrol Tax, 흰색의 Vinasun 등이 좋습니다. - 호텔앞에 많은 빨강색 Saigon Tourist 택시는 의외로 별로입니다. (관광객 돈뜯는용) - 마티즈 택시는 기본요금은 작아도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서 오히려 더 비쌀수도 있습니다. | 이 상황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요사이는 Vina Sun과 Mai Linh 두 종류가 제일 괜찮습니다. |
특히나 특별한 회사이름 없이 있는 택시는 (사이공 항구근처에 많죠) 왠만하면 타지마세요. 운전도 서툴고 (시동도 꺼집니다), 길도 모르고 (경험있으면 회사택시 몰죠), 바가지 씌웁니다 (하루에 3건 태우기 빠듯합니다) | 가짜택시들이 많은 곳은 대통령궁, 전쟁박물관, 벤탄시장 등 관광지들입니다. 택시 장식이 조잡하고, 지붕 위에 등이 탈부착이 가능한 녀석들은 100% 입니다. |
요사이는 택시 트렁크에 있는 짐을 실은채로 도망가버리는 기사들이 많아졌습니다. 트렁크에 짐이 있으면 반드시 기사에게 열라고 하고 녀석 내리면 같이 내려서 물건 받으세요. | Vina Sun이나 Mai Linh의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기억하세요. 호치민시는 특히나 관광객이 가는 호치민은 아주 작은 곳입니다. 참고로 고속도로에 있는 (외곽이져 -_-;;;) 우리집까지도 7만동(5천원)이면 충분합니다. | 요사이는 택시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대부분 10만동 안쪽입니다. 완전히 멀리가도 20만동 정도입니다. |
추가) Saigon Tourist에서 새로 야심작으로 만든 택시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경험해번적이 없네요. 택시중에 꽃모양 머리장식(?)하고 있는 택시입니다. | 이 녀석 아직도 있는데, 거의 구경하기 힘듭니다. |
이게 비나선 택시
이게 마이린 택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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