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다녀온 하노이.
힐튼 호텔의 올 해 크리스마스 장식은 농나를 쓴 테디베어
작동이 되었다가 안됐다가 하는 로모 3호기를 들고 하노이 거리를 산책하기로 했다.
마음을 바꿔서 서호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일단은 호치민 묘소쪽을 지나서
그리고 도착한 서호
다리가 슬슬 피곤해 온다.
벌써 2시간째 계속 걸어다니고 있는 것이다. 서호가에 있는 카페로 갔다.
시원한 겨울 바람을 느끼면서 커피를 마시고 글을 썼다.
그리고 바로 사무적으로 택시를 타고 공항에 도착을 했다.
늘 그렇듯이 오늘도 어김없이 호치민행 비행기는 연착이다. 컵라면과 맥주로 시간을 보낸다.
Lomo LC-A, Kodak Gold 200, Epson 10000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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