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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컴퓨터-인터넷-모바일

어? 뭐지? 이 쌔-한 느낌은?

by mmgoon 2014. 10. 1.





지난 번 포스팅에서 새로 나올 윈도우에 대해 이런저런 루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발매시기와 관련해서는 결국 9월 30일 발표 설에 의해 발매하는 재빠른 행보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보여줬네요.


그런 마음으로 이것저것 보는에 엥? 뭐? 윈도우 9가 아닌 윈도우 10?

차차기 버젼인줄 알고 봤더니 이번에 발표되는 윈도우였습니다.

그러니까 윈도우 9는 아에 없어지고 윈도우 10이라는 명칭으로 발매가 되는가 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착각일 수 있겠지만 설마 너네 맥 오에스텐이 부러웠던 것이냐? -_-;;;;;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블로그를 살펴봤더니 네네 기존에  윈도우 9라고 부르던 그 녀석이 맞는 듯 싶습니다.

몇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봅니다.


윈도우 8.1을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아- 녀석은 8.1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훌륭한 녀석이었지' 정도로 생각해서 윈도우 9의 자리에 해당되니 이 번호는 비워두고 (선동렬이냐?) 바로 윈도우 10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말이되냐?


아니면 진짜로 "야야, 맥 오에스가 오에스텐부터 잘되었으니 우리도 10부터 다시 시작하자구" 라고 높은 분이 한 마디 한 것일까요?


'이론 윈도우에 이름을 붙이는 건 우리 자유야. 이걸 보여주자구!!!' 하는 마음이었을까요.




암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새로운 윈도우에 어떤 번호와 명칭을 붙이든 상관없습니다.

맥의 이번 오에스 이름이 매버릭스인 것이 별로이지 윈도우는 어짜피 비스타부터 상관하지 않고 있다죠.


그러나,

왠지 쌔-한 느낌이 드는 것은....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자고로 윈도우는 '홀수' 버젼이 항상 '짝수' 버젼보다 좋았습니다.

아직도 (울 회사를 포함) 많은 회사들이 윈도우 7에 머물고 있는 이유죠.

이런 연유로 나름 윈도우 9를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녀석들... 뭔가.... 노림수인가요?


혹시나 '울 회사는 짝수 징크스를 깨야되' 라는 마음인 것입니까?


암튼 출시되면 한 번 보겠습니다.